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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 토트넘 경질 후 첫 경기 승리했지만 무표정

누누 에스피리투가 4개월 만에 토트넘에서 해고당했는데 그 직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음
노팅엄 포레스트가 토트넘을 이겼는데 누누 감독은 전혀 기뻐하는 모습이 없었음
경기 끝나고도 표정이 무심한 채로 있었던 건 다들 눈치챘겠지
그런데 왜 이렇게 담담하게 느껴졌을까
직접적으로 말하면 토트넘에서 해고된 게 아프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음
그보다는 새 팀에서의 첫 승리가 더 중요했을 수도 있음
다만 팬들은 누누 감독의 이런 태도에 조금은 실망했을 가능성도 있음
승리 자체는 큰 의미가 있지만 감독의 반응이 좀 어색했음
이번 승리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분위기를 잡았을 가능성이 있고
누누 감독도 새로운 출발을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이건 단순히 감독의 감정 문제만이 아니었음
토트넘 팬들은 누누 감독이 오랫동안 팀을 이끌며 많은 성과를 내었고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해고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었음
그래서 그가 경기 후에도 감정이 없어 보인 건 오히려 더 화를 돋우는 요소가 됐음
감독이 팀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팀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었다면
팬들도 좀 더 이해해 줄 수 있었을 텐데
반대로 누누 감독 입장에서는 자신이 팀을 떠나야 했던 이유를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그런 점에서 그가 경기 후에 아무런 감정도 표현하지 않은 건
단순히 무심함이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일 수도 있음
사실 이건 최근 몇 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주 벌어지는 상황임
감독이 팀을 떠나는 순간부터 팬들의 반응은 항상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음
누누 감독은 토트넘에서 2년 반 동안 경기를 이끌며
팀의 전반적인 방향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음
그러나 결국 구단의 결정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번 승리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의 감정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미지수임
앞으로 누누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그의 커리어 재조정의 핵심이 될 것 같음
그리고 토트넘 팬들 역시 그의 새 출발을 지켜보며
어떤 식으로 그를 기억할지가 궁금해짐
